코레일, 철도여행패스 '내일로2.0' 이용연령 '만25→29세' 확대

기사등록 2022/03/13 10:10:21

최종수정 2022/03/13 11:13:43

YOUTH권 선택 3일권 가격 5만원→6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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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오는 14일부터 철도여행패스 '내일로2.0' YOUTH권의 이용연령을 만25세에서 만29세 이하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내일로2.0'은 국민 누구나 7일간 연속 이용하거나 3일을 선택해 고석철도(KTX)를 포함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패스로 2020년 7월부터 운영 중이다.


코레일은 이와 함께 내일로 이용객(내일러)이 여행 시 지정할 수 있는 좌석 수를 늘려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일반 이용객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YOUTH권의 선택 3일권 가격은 기존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연속 7일권은 6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된다.

'내일로 2.0'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전국 승차권 발매역에서 좌석지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승표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내일로 운영실적 분석과 고객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이용 혜택을 강화했다"며 "내일러들이 좀 더 편안한 기차 여행의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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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철도여행패스 '내일로2.0' 이용연령 '만25→29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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