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600만 유대인을 학살한 '나치 전범들의 최후'편을 다룬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부산교대 사회교육과 전진성 교수가 강연자로 출연해 '히틀러와 나치 부역자들의 만행'을 파헤친다.
전 교수는 "히틀러와 그의 측근 몇몇 만으로 600만이라는 숫자는 너무 많다. 홀로코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의 동의와 지지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독일 출신 베로니카 프리드리히와 이스라엘 출신 하림 헬르적이 출연해 다양한 관점에서 '2차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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