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사업 3년 연속 선정

기사등록 2022/03/04 09:58:53

의사소통 보조기기 교육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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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대학교는 대구시 남구에서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구대 재활과학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방문재활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대구시 보조기기센터는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됨에 따라 보조금 9500여만원을 확보해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재활과학원은 환자의 의료 및 재활치료에 대한 욕구에 따라 언어 재활·미술 심리·인지 재활·감각 재활·심리 운동·운동 재활과 같은 6개 영역에 대한 방문 재활사업을 실시한다.

2019년 20명에게 총 200회의 방문 재활치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48회 양질의 재활치료를 한 바 있다.

대구시 보조기기센터는 공적 급여로 받을 수 없던 보조기기를 신청한 장애인들에게 심층 상담·평가를 통해 교육·관리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한다.

2020년 54명을 비롯해 100여명에게 이동·일상생활·정보통신 관련의 다양한 보조기기를 지원했다.

대구시 남구에 주소를 둔 장애인이면 지원 대상이 되며 장애 상태에 따라 적합한 보조기기 및 방문 재활치료가 필요한 경우 인근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대구대는 대구시 및 경북도 보조기기센터를 모두 운영함으로써 재활과학대학 내 관련학과 학생들을 위한 현장실습의 장으로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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