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6·25 전쟁 때 사용된 포탄피가 발견돼 군이 수거했다.
13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현곡면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성토작업을 하던 중 A씨가 포탄 추정 물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5인치 크기의 함포 탄피는 인근 영천 군부대의 폭발물처리반이 수거 작업을 벌여 오후 8시 50분께 회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탄피가 심하게 녹슬어 안전에 위험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3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현곡면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성토작업을 하던 중 A씨가 포탄 추정 물체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5인치 크기의 함포 탄피는 인근 영천 군부대의 폭발물처리반이 수거 작업을 벌여 오후 8시 50분께 회수됐다.
경찰 관계자는 “탄피가 심하게 녹슬어 안전에 위험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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