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 금주 유동성 150.8조원 순흡수...2년래 최대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줄어들면서 1년 만에 최소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8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외환보유액은 4014억8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6억3000만달러 감소했다.또한 중국인민은행은 4일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7.0878위안으로 설정 고시했다. 이는 전날 위안화 기준치 1달러=7.0884위안 대비 0.0006위안 내린 것으로, 가치는 0.01% 절상됐다.사진은 4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위변조대응센터 직원이 달러화와 위안화를 검수하고 있다. 2019.09.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1일 경기회복 추이와 그간 내외 금리차, 코로나19 동향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681위안으로 전날 1달러=6.3599위안 대비 0.0080위안, 0.13%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4869위안으로 전일 5.5015위안보다 0.0146위안, 0.27%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후 9시53분(한국시간 10시53분) 시점에 1달러=6.3584~6.3597위안, 100엔=5.4825~5.4835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0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3590위안, 100엔=5.500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2614위안, 1홍콩달러=0.81656위안, 1영국 파운드=8.6267위안, 1스위스 프랑=6.8775위안, 1호주달러=4.5583위안, 1싱가포르 달러=4.7328위안, 1위안=188.4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1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0억 위안(약 3조7708억원 2.1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4일물 2000억 위안(2.25%)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을 1800억 위안을 흡수했다.
인민은행 금주에 8000억 위안(150조8320억원)의 유동성을 거둬들였다. 주간 유동성 흡수액은 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3681위안으로 전날 1달러=6.3599위안 대비 0.0080위안, 0.13% 절하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4869위안으로 전일 5.5015위안보다 0.0146위안, 0.27% 올랐다. 3거래일 연속 절상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후 9시53분(한국시간 10시53분) 시점에 1달러=6.3584~6.3597위안, 100엔=5.4825~5.4835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0일 저녁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3590위안, 100엔=5.500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2614위안, 1홍콩달러=0.81656위안, 1영국 파운드=8.6267위안, 1스위스 프랑=6.8775위안, 1호주달러=4.5583위안, 1싱가포르 달러=4.7328위안, 1위안=188.47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1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00억 위안(약 3조7708억원 2.1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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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4일물 2000억 위안(2.25%)에 달해 실제로는 유동성을 1800억 위안을 흡수했다.
인민은행 금주에 8000억 위안(150조8320억원)의 유동성을 거둬들였다. 주간 유동성 흡수액은 2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