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우세 지역 지정에 따라 신속 항원 검사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유전자 증폭(PCR) 검사와 선별진료소 운영 역량을 고위험군(우선 검사 필요군)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고위험군이 아닌 검사자에는 신속항원검사(자가 검사 키트)를 활용, 한정된 방역·의료 자원을 효과적으로 안배한다.
서구청 2층 야외 광장에는 신청서 작성·접수실, 안내실, 검사실, 대기실 등 신속 항원 검사소가 차려졌다. 검사실은 최대 6명까지 동시 검사가 가능하다.
◇서구, 2월부터 '부동산 거래 무료 상담' 제공
광주 서구는 다음 달부터 매달 둘째·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민원실에서 '부동산 거래 무료 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부동산 거래 상담소'는 서구민이면 누구나 전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소에서는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문가와 이야기할 수 있다. 상담비는 무료다.
상담 내용은 부동산 거래 계약서(매매·임대차) 작성 관련 사항, 부동산 관련 중개 의뢰 시 유의 사항, 계약 신고 절차와 작성법, 중개수수료 계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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