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하이브가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독식했다.
방탄소년단, 엔하이픈(ENHYPEN), 저스틴 비버 등 하이브 아티스트를 비롯해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는 지난 27일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음반과 음원, 코레오그래피(choreography·안무) 등 총 12개 부문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가수상 - 디지털음원 부문'을 수상을 시작으로 3분기 '올해의 가수상 – 피지컬 앨범 부문', '올해의 롱런 음원상', '뮤빗 글로벌 초이스상', '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등 이날 시상식 최다 관왕인 8관왕을 안았다.
엔하이픈은 '올해의 월드 루키상'을, 하이브가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저스틴 비버도 '피치스(Peaches)'로 '올해의 해외 음원상'과 '스테이(STAY)'로 '올해의 해외 라이징스타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하이브는 앨범과 음원뿐만 아니라 '올해의 스타일상 - 코레오그래피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방탄소년단의 안무가로 유명한 손성득 퍼포먼스 디렉터는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만 네 번째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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