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뒤에는 하루 2만4000명 넘을 것으로 추정
이는 26일보다도 2400여명이 증가한 것으로, 도쿄는 3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목요일 감염으로도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1주일 전인 지난 20일의 약 1.9배에 달한다.
도쿄의 코로나19 감염 상황 등을 분석·평가하는 모니터링 회의 전문가들은 “지금까지 없는 위기적 감염 상황”이라며 지금과 같은 수준으로 증가가 계속되면 1주일 후 신규 감염자가 하루 2만4000명을 넘어 1주일 후인 2월3일에는 2만4074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26일 시점의 신규 감염자의 7일 간 평균은 그 전 주의 2.3배인 1만467명이었다.
오사카(大阪)부도 이날 9711명의 신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신규 감염자 수가 9000명을 넘는 것은 26일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오사카의 누적 감염자 수는 29만5619명이 됐다. 또 8명이 추가로 사망, 총 사망자는 310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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