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 관리 중 확진자 406명으로 증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전국 군부대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78명 나왔다. 누적 확진자는 4000명을 넘어섰다.
국방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78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육군 63명(간부 3명, 병사 22명, 훈련병 32명, 군무원 6명), 해병대 7명(간부 2명, 병사 5명), 공군 4명(간부 2명, 훈련병 1명, 생도 1명), 국방부 직할부대 4명(간부 2명, 군무원 1명, 공무직 근로자 1명)이다.
군 내 관리 중인 확진자는 전날 384명에서 406명으로 늘었다. 군 누적 확진자는 4020명으로 증가했다.
누적 확진자가 4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었다. 군 내 누적확진자는 2020년 2월 첫 확진 후 지난해 6월15일 1000명을, 10월24일 2000명을, 12월22일 3000명을 초과한 데 이어 이번에 4000명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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