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테크커넥트 스테이지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있는 중견기업이 산은의 넥스트라운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을 모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에 이은 두 번째로 중견제약회사인 대원제약과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기술을 보유한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40여개의 벤처기업이 기술협력 의사를 표시했고, 대원제약의 1차 검토를 거쳐 대원제약과 벤처기업간 1대1 밋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전략적 투자와 M&A로 혁신을 원하는 중견기업에게는 신성장의 길을 제시하고, 벤처·스타트업에게는 새로운 사업 협력 기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중견·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장으로 정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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