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코로나19 탓에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제한 등으로 승객이 급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택시 기사에게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까지 신청을 받아 설명절 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2021년 12일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근무 중인 양산시 법인택시 기사로, 관내 5개 법인택시회사 300여명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개인택시기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법인 택시기사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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