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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울시 자동차 친환경차 등록대수 전년比 37%↑

기사등록 2022/01/24 06:00:00

기사내용 요약

서울시, 2021년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 분석 결과 공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317만대…2.99명당 1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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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시 연도별 자동차 등록 추이. 2022.01.24.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지난해 서울에서 내연기관차 등록대수가 감소하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등록대수가 전년 대비 3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울시는 교통 수요예측과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위해 2021년도 자동차 누적 등록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3,176,743대, 전국 대비 12.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등록대수는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은 0.61%로 전국 시도에 비해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인구대비 자동차 수는 전국 최저로, 서울시민 2.99명당 자동차 1대를 보유하고 있다.

등록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로 약 24만6858대다. 인구대비 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자치구는 중구로 2.0명당 1대 꼴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등 상위 5개구는 서울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 32.1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말 기준 친환경자동차인 수소, 전기,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총 18만4898대이다. 전년 대비 31.7%(4만4554대)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하이브리드(14만1889대), 전기(4만564대), 수소(2445대) 차량의 전년대비 증가율은 각각 23.08%, 73.40%, 46.32%로 나타났다.

연료별 자동차 등록률은 휘발유(51.82%), 경유(34.15%), LPG(7.71%), 하이브리드(4.47%), 수소·전기(1.36%) 순이다.

반면, 경유차는 2만3546대가 감소하면서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 전체 등록차량 중 외국산 차량의 점유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산 차량은 61만5639대로 전년대비 4만6319대 증가했으며, 전체 자동차 중 19.38%를 차지하고 있다. 외국산 자동차 등록 상위 3개 구는 강남구(8만8753대), 서초구(6만1370대), 송파구(5만5697대)순이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자동차 수요도 변화 양상을 띄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면밀한 자동차 수요관리와 친환경차 중심의 선제적인 정책 도입 등을 추진해 맞춤형 교통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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