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대구지방보훈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북 김천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들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장정교 대구지방보훈청장이 참전유공자들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이불과 목도리 등 방한 용품을 전달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참전유공자인 최모(91세)씨는 1952년 한국전쟁 당시 부상을 당해 현재 보훈처로부터 보훈섬김이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한 신모(93세)씨도 보훈섬김이 지원서비스를 받는다.
◇동부소방, 도기열 서장 신축공사장 현장점검
대구 동부소방서는 도기열 서장이 지역의 신축 공사장 현장 점검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평택 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지역 현장을 다시 한 번 살핀다는 취지다.
이번 점검에 직접 참여한 도 서장은 임시소방시설 관리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용접과 우레탄폼 동시 작업 금지와 용접작업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등을 당부했다.
동부소방은 공정률 60%이상 신축 공사장 12곳을 대상으로 구청과 합동 점검을 한다. 임시소방시설 설치·관리 여부와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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