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대표, 1만주 장내매수

기사등록 2022/01/17 14:30:55

"책임경영 및 주주가치 제고 목적"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7일 공시를 통해 김형기 대표이사가 약 7억원 상당의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형기 대표의 회사 보유 지분은 총 12만1426주로 늘어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은 이달 10일 각 500억원(67만3854주), 1000억원(54만7946주)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주식 시장 약세 및 주가 하락에 따라 기업 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해 주가 안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회사의 본질적 가치가 굳건한 가운데 최근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는 판단에서 김형기 대표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회사 주식 1만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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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김형기 대표, 1만주 장내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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