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연기자로 첫발 "무대와 다른 마력 느껴"

기사등록 2022/01/12 08:26:25

강다니엘
강다니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완성할 청춘은 어떤 모습일까.

강다니엘은 12일 디즈니+를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디딘 소감을 밝혔다.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 키워드는 '열정'이라며 "내가 아닌 누군가의 인생에 들어가 보는 느낌이었다. 무대와 다른 연기만의 마력이 있다"고 짚었다. "처음 해보는 연기이고, 낯선 현장이라서 긴장도 많았는데 여러 스태프와 배우들의 도움으로 즐겁게 촬영했다"고 귀띔했다. "'위승현'은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피가 뜨거운 인물"이라며 "무심한 듯 하면서도 의외의 따뜻함을 지녔다. 싸움까지 잘해 몸을 자연스럽게 쓰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26일 공개하는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청춘들의 경찰대 라이프를 그린다. 승현은 남다른 정의감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인물이다. 아버지(손창민)처럼 훌륭한 경찰이 되는 것이 꿈이다. 경찰대학을 수석 입학해 탄탄대로를 꿈꿨지만, 추가 합격생 '고은강'(채수빈)과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얽힌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연기 열의가 대단하다. 강다니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채수빈을 비롯해 경찰대학 신입생들과 팀워크도 완벽했다. 청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도 좋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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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연기자로 첫발 "무대와 다른 마력 느껴"

기사등록 2022/01/12 08:26: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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