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책 주무부처 역할 강화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이 12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설 치유시설인 전북 무주 소재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을 찾아 현장의 의견을 듣는다.
이번 방문은 청소년기숙치유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강제적 게임 셧다운제 폐지 이후 현장 전문가들과 효과적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작년 하반기 대구 달성군에 개관한 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권역에도 국립청소년치료재활센터 1개소 추가 건립을 추진한다.
김 차관은 "코로나 장기화와 게임 셧다운제 폐지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을 위한 상설 치유전문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치유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를 '청소년정책 전환의 해'로 삼아 청소년 정책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방문은 청소년기숙치유시설의 방역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최근 강제적 게임 셧다운제 폐지 이후 현장 전문가들과 효과적인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가부는 작년 하반기 대구 달성군에 개관한 대구청소년디딤센터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의 치유를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운영할 예정이다. 호남권역에도 국립청소년치료재활센터 1개소 추가 건립을 추진한다.
김 차관은 "코로나 장기화와 게임 셧다운제 폐지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들을 위한 상설 치유전문기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치유서비스 제공 기반을 확대하고 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가부는 올해를 '청소년정책 전환의 해'로 삼아 청소년 정책 주무부처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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