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신규감염 673명·80일 만에 600명대...총 173만6012명

기사등록 2022/01/03 23:17:40

오키나와 130명 도쿄 103명 오사카 79명 야마구치 56명 히로시마 40명

일일 사망 군마현 1명·누적 1만8408명

[도쿄=AP/뉴시스]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2021.12.31
[도쿄=AP/뉴시스]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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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환자가 지난해 10월14일 이래 80일 만에 600명대로 크게 늘었으며 추가 사망자도 1명 나왔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3일 들어 오후 11시15분까지 673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오키나와현에서 130명, 수도 도쿄도 103명, 오사카부 79명, 야마구치현 56명, 히로시마현 40명, 가나가와현 34명, 지바현 24명, 교토부 22명, 사이타마현 21명, 나라현 17명, 아이치현 15명, 도치기현 12명, 군마현 12명, 효고현 12명, 후쿠오카현 10명, 홋카이도 10명, 시가현 10명, 기후현 9명, 나가노현 6명, 사가현 6명, 오카야마현 6명, 니가타현 6명, 시즈오카현 5명, 가고시마현 5명, 시마네현 3명, 이와테현 3명, 아오모리현 3명, 미야기현 2명, 이바라키현 2명, 나가사키현 1명, 구마모토현 1명, 야마나시현 1명, 가가와현 1명, 야마카타현 1명, 미야자키현 1명, 후쿠시마현 1명, 이시카와현 1명, 가가와현 1명 등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73만6000명을 넘었다.

일일환자는 2021년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11월 1일 84명, 2일 216명, 3일 258명, 4일 157명, 5일 223명, 6일 241명, 7일 161명, 8일 107명, 9일 202명, 10일 202명, 11일 215명, 12일 200명, 13일 200명, 14일 132명, 15일 78명, 16일 154명, 17일 204명, 18일 160명, 19일 155명, 20일 112명, 21일 143명, 22일 50명, 23일 113명, 24일 75명, 25일 117명, 26일 121명, 27일 125명, 28일 73명, 29일 81명, 30일 131명, 12월 1일 119명, 2일 127명, 3일 143명, 4일 131명, 5일 113명, 6일 59명, 7일 115명, 8일 131명, 9일 163명, 10일 144명, 11일 147명, 12일 115명, 13일 77명, 14일 143명, 15일 174명, 16일 188명, 17일 182명, 18일 201명, 19일 177명, 20일 151명, 21일 247명, 22일 261명, 23일 294명, 24일 297명, 25일 320명, 26일 263명, 27일 212명, 28일 383명, 29일 498명, 30일 516명, 31일 508명, 2022년 1월 1일  534명, 2일 553명을 기록했다.

일본 국내 감염자 중 군마현에서 1명이 새로 사망했다. 지금까지 목숨을 잃은 확진자는 1만8395명이고 크루즈선 승선 사망자 13명을 더하면 총 1만8408명이다.


이제껏 일본 내 코로나19 환자는 전세기편으로 중국에서 귀국한 다음 감염이 확인된 14명과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드러난 사람을 포함해 173만5300명이다.

여기에 집단발병으로 요코하마(橫浜)항에 격리 정박했던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탔던 승객과 승조원 환자 712명을 합치면 총 확진자는 173만6012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84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83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일본에서 코로나19에 감염한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 귀국 환자 등 173만5300명의 분포를 보면 도쿄도가 38만3344명으로 전체 5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오사카부가 20만3996명, 가나가와현 16만9904명, 사이타마현 11만6134명, 아이치현 10만7146명, 지바현 10만730명, 효고현 7만8927명, 후쿠오카현 7만4823명, 홋카이도 6만1550명, 오키나와현 5만895명, 교토부 3만6249명, 시즈오카현 2만6909명, 이바라키현 2만4495명, 히로시마현 2만2339명, 기후현 1만8951명, 군마현 1만7415명, 미야기현 1만6294명, 나라현 1만5697명, 도치기현 1만5655명, 오카야마현 1만5566명, 미에현 1만4823명, 구마모토현 1만4397명, 시가현 1만2536명, 후쿠시마현 9530명 등이다.

이밖에 공항 검역에서 감염이 확인된 5697명, 중국에서 전세기로 귀국한 사람과 정부직원, 검역관 등 173명이 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3일 시점에 전날보다 1명 적은 52명이다.



병세가 좋아져 퇴원한 환자는 3일까지 일본 안에서 걸린 확진자 중 171만2555명,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가 659명으로 총 171만3214명이다.

PCR(유전자 증폭) 검사 시행 건수는 1일에 자가검사를 제외한 속보치로 2262건으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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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신규감염 673명·80일 만에 600명대...총 173만60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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