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수출액 1위 관문' 인천공항 방문
"경제 활력 온기, 골목 곳곳으로 퍼저나가길"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무역은 1조2596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월 수출 600억달러 최초 달성, 9년 만에 세계 교역 8위 진입 등 성과를 냈다.
김 총리의 이날 인천공항과 대한항공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반도체 등 화물선적 현장을 참관했다.
또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해 운행하는 등 물류 애로 속에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지난해 무역이 국민께 희망의 불씨가 된 것처럼, 새해에는 방역 안정을 바탕으로 이 활력이 민생경제로 옮겨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든 국민이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날까지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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