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부터 재고 소진시까지 한시적 운영
[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순천시는 1월 1일부터 순천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한다.
31일 순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소비촉진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할인판매는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모두 해당한다.
상반기 할인판매액은 400여억 원 규모로 재고 소진 시에는 5% 일반할인으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며, 하반기와 특정 기간에도 추가 특별할인판매를 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한도 내에서 상품권 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운영 이래로 역대 최대 판매액인 1355억 원을 기록했다.
내년은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예산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지류형보다 모바일형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지류형과 모바일형을 합쳐 약 15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소위 '상품권 깡' 등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류형보다 모바일(카드·QR)형 이용을 권장 드린다"면서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 이용을 통해 실물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 두 가지 형태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순천사랑상품권은 순천시 관내 농협은행·순천농협·축협·원협·낙협 등 48곳의 각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은 ‘지역상품권 chak(착)’앱 또는 농협과 신협, 우체국 각 지점을 통해 카드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역 상품권 chak(착)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1일 순천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소비촉진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할인판매는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모두 해당한다.
상반기 할인판매액은 400여억 원 규모로 재고 소진 시에는 5% 일반할인으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며, 하반기와 특정 기간에도 추가 특별할인판매를 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한도 내에서 상품권 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순천사랑상품권 발행·운영 이래로 역대 최대 판매액인 1355억 원을 기록했다.
내년은 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예산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해 지류형보다 모바일형을 더욱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지류형과 모바일형을 합쳐 약 15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천시 지역경제과 관계자는 "소위 '상품권 깡' 등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보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지류형보다 모바일(카드·QR)형 이용을 권장 드린다"면서 "순천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가 있는 만큼 상품권 이용을 통해 실물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형 두 가지 형태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순천사랑상품권은 순천시 관내 농협은행·순천농협·축협·원협·낙협 등 48곳의 각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은 ‘지역상품권 chak(착)’앱 또는 농협과 신협, 우체국 각 지점을 통해 카드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역 상품권 chak(착) 앱에서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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