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2022시즌 안익수 감독 보좌할 코치진 구성 마무리

기사등록 2021/12/29 14:35:33

김순호 코치·전상욱 골키퍼 코치 합류

[서울=뉴시스]FC서울 2022시즌 코치진으로 합류한 김순호 코치(오른쪽)와 전상욱 골키퍼 코치. (사진=FC서울 제공)
[서울=뉴시스]FC서울 2022시즌 코치진으로 합류한 김순호 코치(오른쪽)와 전상욱 골키퍼 코치. (사진=FC서울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2022시즌 안익수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 구단은 기존 박혁순 수석코치, 김진규 코치, 황지환 피지컬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어갈 신임 코치로 경신고 감독을 역임했던 김순호 코치와 성남FC 12세 이하(U-12) 감독 출신의 전상욱 골키퍼 코치를 영입했다.

신임 김 코치는 화곡중 축구부 감독, 경신고 축구부 감독 등을 거치며 지도자로서의 경력을 쌓아왔다.

올해 5월 치러진 2021 금석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서는 경신고를 준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골키퍼 코치로 함께 하게 될 전 코치는 성남과 부산에서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133경기를 뛰었다. 성남 U-12 코치와 감독을 지낸 전 코치는 프로팀 첫 지도자 생활을 서울과 함께하게 됐다.

한편 2022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친 서울은 내년 1월1일부터 경남 남해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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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2022시즌 안익수 감독 보좌할 코치진 구성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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