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대한·민국·만세가 유럽 여행기로 돌아왔다.
'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상상출판)는 대한·민국·만세의 아빠이자 배우 송일국이 직접 찍고 쓴 유럽 여행 화보 에세이다.
1년간 생활한 프랑스부터 시작해 스위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아이슬란드까지 총 8개 나라를 여행한 이야기가 실렸다.
책 속에서 만난 대한·민국·만세는 그 나이 또래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잔디밭과 백사장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엄마·아빠를 위해 그들만의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때로는 진지하게 엄마에게 입을 맞추고,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역사유적을 관람한다.
책에 수록된 모든 사진은 송일국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수만 장의 사진 중에서도 고심해 골라낸 컷들만 담았다. 천혜의 자연과 수천 년 역사가 담긴 문화 유적, 이를 배경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삼둥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저자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바라본 삼둥이의 모습과, 그 렌즈를 통해 아빠를 바라보는 삼둥이의 애정이 함께 담겨 있다.
송일국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유를 잊은 지금,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며 "이 책에 담긴 삼둥이와 유럽의 풍경이, 잠시나마 한숨 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유럽에서 대한민국만세'(상상출판)는 대한·민국·만세의 아빠이자 배우 송일국이 직접 찍고 쓴 유럽 여행 화보 에세이다.
1년간 생활한 프랑스부터 시작해 스위스,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체코, 아이슬란드까지 총 8개 나라를 여행한 이야기가 실렸다.
책 속에서 만난 대한·민국·만세는 그 나이 또래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다. 잔디밭과 백사장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엄마·아빠를 위해 그들만의 공연을 펼치기도 한다. 때로는 진지하게 엄마에게 입을 맞추고, 사뭇 심각한 표정으로 역사유적을 관람한다.
책에 수록된 모든 사진은 송일국이 직접 촬영한 것으로, 수만 장의 사진 중에서도 고심해 골라낸 컷들만 담았다. 천혜의 자연과 수천 년 역사가 담긴 문화 유적, 이를 배경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삼둥이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저자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바라본 삼둥이의 모습과, 그 렌즈를 통해 아빠를 바라보는 삼둥이의 애정이 함께 담겨 있다.
송일국은 "코로나19 여파로 여유를 잊은 지금, 우리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며 "이 책에 담긴 삼둥이와 유럽의 풍경이, 잠시나마 한숨 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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