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역 환승센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기사등록 2021/12/15 13:47:56

최종수정 2021/12/15 14:18:41

[부산=뉴시스] 지난 1월 동래구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시스] 지난 1월 동래구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사진=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이후 국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부산 동래구에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된다.

동래구는 오는 23일 도시철도 동래역 환승센터 옆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이며 점심시간인 정오~1시는 검사소를 운영하지 않는다.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대상자는 유·무증상자와 확진자와 접촉자,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단순 검사희망자 등 제한이 없다.

검사 희망자는 신분증을 제시한 후 비인두도말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비용은 무료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임시검사소 설치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대기시간 단축으로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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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역 환승센터,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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