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총 연장 88km, 사업비 8474억 원 규모에 달하는 지방도 사업의 중장기계획인 ‘경상남도 도로건설·관리계획(2021~2025)’을 최종 고시했다.
이번 계획에 반영된 함안군의 ‘군북~둔덕간 지방도 1029호선 도로개설사업’은 군북역에서 군북면 사촌리 유동마을 입구까지 총 길이 3.7km의 2차로 신설사업이다.
그간 도로의 병목 및 도로 폭 협소로 인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통행불편 등이 발생되어 지속적으로 도로개설 요구가 있었던 구간이다.
‘중암~장지IC간 지방도 1029호선 도로확장사업’은 군북면 중암리 안도삼거리에서 장지IC까지 총 길이 3.1km의 4차로 확장사업이다.
장지IC 주변 다수의 산업단지 및 개별공장들이 입지하여 화물통행량이 많은 구간으로, 향후 군북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통행량 대폭 증가로 인하여 혼잡발생이 예상되는 구간이다.
함안지방공사(사장 윤주한)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장사문화발전유공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장을 수상했다.
7일 함안지방공사에 따르면 함안하늘공원장례식장 등을 비롯한 함안군 공설장사시설을 운영관리하면서 기관이 가진 윤리경영의 가치를 바탕으로 투명한 장사시설 운영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안군 공설장사시설은 지난해 개장한 함안하늘공원장례식장을 비롯하여 화장로 3기를 갖춘 화장시설과 1만5000기를 안장할 수 있는 자연장지, 평장묘역인 공설추모공원을 갖춘 원스톱 종합장사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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