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 연일 두 자릿수
나머지 시군 한 자릿수이지만 신규 확진 발생 지역 확대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이 1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13명, 강릉 8명, 속초·홍천 각 7명, 동해 6명, 철원·양구 각 4명, 화천 3명, 양양 2명, 태백·삼척·횡성·영월·평창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064명으로 늘었다.
병상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35개 병상 중 631명이 입원치료를 받아 71.4%에서 75.6%(3일 0시 기준)로 올라갔다.
병원은 454개 병상 중 362개를 사용해 77.8%에서 79.7%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69개를 이용하면서 63.8%에서 70.6%로 올라갔다.
접종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5만1367명으로 83.9%(2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8260명으로 87.0%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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