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944명, 위중증 환자 수는 73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목사 부부 이외에도 그들의 아들과 지인 등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 판정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인천공항에서는 방역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수하물 등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6일부터 4주간 사적모임 가능 인원을 줄이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전면 확대하는 방역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수도권에서는 6명, 비수도권에서는 8명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