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 수상

기사등록 2021/12/03 08:54:37

최종수정 2021/12/03 10:12:43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하이트진로는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TV, 디지털, 인쇄, 옥외 등 전 광고 매체를 대상으로 13개의 일반 부문과 3개의 특별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한다.

매년 약 2000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심사 기준은 ▲크리에이티브 ▲작품의 완성도 ▲브랜드와의 연관성 ▲메시지 전달성 ▲사회 반영적 표현성 ▲기획의 전략성 등이다. 올해는 총 69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은 디지털 마케팅이 중요해지는 시대 흐름을 반영해 지난해 신설됐다. ▲마케팅 전략 ▲크리에이티브의차별성 ▲마케팅 성과 등 세 분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6월 도미노피자, 직방 등과 협업을 진행한 하이트진로의 유튜브 광고가 노출된 이후 테라 브랜드에 대한 인터넷 검색량이 약 30% 증가하는 등 제품을 임팩트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다양한 업종의 리더 브랜드들과 함께한 캠페인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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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대한민국광고대상 '퍼포먼스 마케팅 부문'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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