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9100명, 병원 병상 가동률 79.7%→82.6%↑
세 자릿수 확진자 집계는 이번이 세 번째다. 어제는 97명으로 세 자릿수를 육박했다.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지역별 확진자 수는 춘천이 2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어 원주 19명, 속초 15명, 강릉 10명, 홍천 9명, 동해·화천 각 6명, 영월·철원·양구 각 4명, 정선·양양 2명, 태백·삼척·횡성·평창 각 1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9100명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합쳐 835개 병상 중 625명이 입원한 가운데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19명이 퇴원하면서 75.6%에서 74.9%(4일 0시 기준)로 내려갔다.
병원은 454개 병상 중 375개를 사용해 79.7%에서 82.6%로 올라갔고, 생활치료센터는 속초·고성·평창의 381개 중 250개를 이용하면서 70.6%에서 65.6%로 내려갔다.
접종대상자(149만2258명) 중 2차까지 백신을 맞은 도민은 125만3976명으로 84.0%(3일 오후 10시 기준)이고, 1차 접종자는 129만9114명으로 87.1%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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