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6년간 독일을 이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일(현지시간) 퇴임식을 갖는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한국시간 3일 오전 3시20분) 독일 베를린 국방부 청사에서 메르켈 총리 이임식(Großer Zapfenstreich·Grand Tattoo)이 거행된다. 이임식에선 군악대 행진과 함께 메르켈 총리가 요청한 찬송가 '주 천주의 권능과', 힐드가드 네프와 동독 출신 펑크록 가수 니나 하겐의 노래 등 세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고범준 기자 = 16년간 독일을 이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일(현지시간) 퇴임식을 갖는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0분(한국시간 3일 오전 3시20분) 독일 베를린 국방부 청사에서 메르켈 총리 이임식(Großer Zapfenstreich·Grand Tattoo)이 거행된다. 이임식에선 군악대 행진과 함께 메르켈 총리가 요청한 찬송가 '주 천주의 권능과', 힐드가드 네프와 동독 출신 펑크록 가수 니나 하겐의 노래 등 세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