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포항 피해자 만나…문제 해결 의견 청취
위안부 역사관도 방문…피해자 등 소통 의지
최 차관은 또 대구 희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한 뒤 피해자 지원단체들과 면담했다. 아울러 위안부 문제 관련 우리 정부 노력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 관련 단체 측 의견을 청취했다.
최 차관은 우리 정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상처 치유를 위해 노력하면서 피해자 및 지원단체 측과의 소통을 긴밀하게 지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차 전달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피해자 중심 원칙에 따라 피해자 및 지원단체 의견을 청취하면서 문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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