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5만3100명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주말 영향(27~28일)에도 불구하고 네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일주일 전인 22일 1165명보다 228명 급증했다.
감염경로 별로는 동작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61명 늘어 460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는 18명 증가한 269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강동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8명(누적 10명) ▲광진구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22명) ▲해외유입 7명(누적 2002명) ▲기타 집단감염 54명(누적 3만241명) ▲기타 확진자 접촉 601명(누적 6만173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8명(누적 4634명) ▲감염경로 조사중 634명(누적 5만3725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연령별로는 60대가 309명으로 28.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70세 이상이 201명(14.4%)으로 뒤를 이었고, 이 밖에 ▲50대 189명(13.6%) ▲30대 174명(12.5%) ▲40대 150명(10.8%) ▲20대 140명(10.0%) ▲10대 126명(9.0%) ▲9세 이하 104명(7.5%) 등을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늘어 누적 기준 1084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