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장 망칠뻔한 최민환, 매제에 밀리자 '긴장'

기사등록 2021/11/25 19:02:00

[서울=뉴시스]살림남 2 2021.11.25(사진=KBS 2TV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살림남 2 2021.11.25(사진=KBS 2TV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진 인턴 기자 = 최민환이 4살 연상 매제와 김장 배틀을 펼친다.

2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 예정인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의 아버지와 매제, 아들 재율이까지 최가네 남자들이 김장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

최민환은 아들 재율, 매제와 함께 가족 연례 행사인 김장을 하기 위해 옥천에 위치한 부모님의 별장을 찾았다. 최민환의 어머니가 최근 허리를 다쳤기에 아버지의 지휘 아래 남자들끼리 김장에 나서게 됐다.

김장을 시작하기 전, 최민환은 매제가 한 번도 김장을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하자 "처음이면 제가 많이 알려드릴게요"라며 선배미를 보여준다. 하지만 배추를 뽑고 나르는 단계부터 최민환은 매제에게 뒤쳐져 묘한 경쟁이 펼쳐진다.

경쟁 도중 최민환은  '4살 어린 형님'의 위엄을 보여주겠다며 뜻하지 않게 대형 사고를 친다. 아버지는 "완전 김장 망칠 뻔 했다"며 와중에 "사위 없이 김장 못하겠다" 는 말을 해 최민환의 속을 태운다.

매제보다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최민환은 최근 매제가 여동생과 다퉜다는 말을 듣고, 사랑받는 남편이 되기 위한 특별한 비법을 전수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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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장 망칠뻔한 최민환, 매제에 밀리자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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