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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선대위' 진용 갖췄다…주호영·권영세·원희룡 전면에

기사등록 2021/11/24 15:16:57

기사내용 요약

'원톱' 김종인 제외한 본부장급 인선은 마무리 단계
홍보미디어본부장 '이준석'설 나왔지만…"결정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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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 20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에서 기조연설하고 있다. 2021.11.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주요 인선이 마무리되는 중이다. 총괄선대위원장으로 유력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합류가 여전히 삐걱거리는 가운데 실무를 책임질 본부장급 인선은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24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한 결과 선대위 조직총괄본부장에 주호영 의원, 직능총괄본부장 김성태 전 의원, 정책총괄본부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당무지원본부장 권성동 사무총장, 총괄특보단장에 권영세 의원 등이 확정됐다.

대선경선 '4강 주자'였던 원 전 지사는 정책을 총괄한다. 원 전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후보와 짧게 만난 뒤 기자들에 "(선대위 내 역할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때가 되면 정확하게 말하겠다. 오래 걸리지 않을 거다"고 했다.

총괄선대본부장 등의 하마평에 올랐던 권영세 의원은 총괄특보단장직을 맡았다. 권 의원은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으며 지난 여름 윤 후보의 국민의힘 입당 절차를 마무리한 장본인이다.

조직을 담당한 주호영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첫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았다. 총선 약진의 위기 속에서 당을 이끌었으며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직접 협상에 나서며 협상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권성동 의원은 사무총장, 김성태 전 의원은 중앙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어 '당연직' 본부장으로 포함됐다.

일부 매체에서는 이준석 대표가 홍보미디어본부장을 맡을 것으로 전망이 나왔으나 이와 관련해 이 대표 측은 "아직 고심 중인 사안"이라며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대표는 당연직으로 상임선대위원장에 오르게 되는데 굳이 본부장 직함이 필요하지 않다"며 "이 대표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윤 후보와 분명히 소통한 것은 홍보 부문과 관련해 직할로 (임무를)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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