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84.3%…서울 1331명·경기 718명
비수도권 경남 89명·경북 51명·전남 46명
이날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지자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654명으로 집계됐다.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022명보다 632명 늘었고, 같은 시각 기준으로 전날(2878명)보다 224명 적고 일주일 전인 11일(2073명)보다 581명 많다.
진단검사 후 1~2일 후 통계에 반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평일인 16~17일 검사량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 서울 1331명, 경기 718명, 인천 188명 등 수도권에서 2237명(84.3%)이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사흘 연속 1000명대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417명(15.7%)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도별로 경남 89명, 경북 51명, 전남 46명, 대구 42명, 강원 40명, 대전 37명, 충남 31명, 제주 30명, 광주 22명, 충북 15명, 전북 8명, 울산 5명, 세종 1명이 각각 발생했다.
부산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된 지난 1일부터 일일 확진자 수를 중간 집계하지 않고 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 동안 19일 오전 9시30분 발표될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 안팎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329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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