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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코로나 백신, 안전성·효과지속 검증 안 돼"

기사등록 2021/10/28 12:54:03

기사내용 요약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개최
염정선 대표 "팬데믹 이후엔 리스크 낮춘 플랫폼 필요"
"재조합 백신, 개발 길지만 루틴 백신으론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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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컨퍼런스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현재의 코로나19 백신의 안전성 및 효과의 지속성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팬데믹 이후에는 리스크를 줄인 백신이 필요하다."

차백신연구소 염정선 대표는 28일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한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염 대표는 "현재 사용 중인 AZ·얀센의 바이럴 벡터(전달체), 화이자·모더나의 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은 새로운 백신 플랫폼이다"며 "좋은 기술이고 빠르게 개발됐지만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 지속성이 검증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급박한 팬데믹 상황에선 리스크 보다 백신 접종에 따른 혜택이 중시됐지만 팬데믹 이후엔 좀 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고려돼야 한다"며 "단백질 재조합 백신은 보다 검증된 백신이다"고 언급했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다양한 재조합 백신을 개발 중인 회사다. 면역증강제란 면역증강 및 항원전달 기능을 통해 백신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을 증가시키는 백신 첨가물이다.

차백신연구소는 기존의 면역증강 물질 TLR(toll-like receptor) 2와 3을 조합해 면역증강제 엘-팜포(L-pampo™)를 개발했다. 이를 만성 B형간염 치료백신 및 예방백신, 항암백신 등에 활용해 개발 중이다. 엘-팜포를 리포좀 제형으로 만든 리포-팜(Lipo-pam™)도 있다. 항체 생성을 활성화하는 체액성 면역반응과 세포에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세포성 면역 반응을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

염 대표는 "코로나 백신은 중증 악화를 막아주는 세포성 면역반응 유도도 중요하고 효능의 지속성도 중요하다"며 "면역증강제를 활용하면 이러한 주요 요소를 충족하고 변이 바이러스 방어에도 기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면역증강제를 활용한 다양한 재조합 백신을 개발 중이다"며 "재조합 백신은 개발 기간이 길지만 루틴(routine) 백신으론 안전하고 효능 지속성 면에서 유리한 백신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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