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상표등록 마치고 정식 출시
최근 특허청에 '김천한우 우뚝'을 출원해 상표등록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출시한다.
김천 한우는 농가컨설팅과 인공수정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종축개량이 이뤄져 왔다.
지난해 김천시 한우 도축분 총 7174중 고급육(1+등급 이상)의 출현은 3576두로 49.8%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작년 기준 전국 평균 47.9%보다 1.9% 높은 수치다.
강원도 횡성한우의 고급육 출현율을 상회한다.
10월 현재 브랜드 참여 농가는 450호, 사육 두수는 2만2000마리에 달한다.
김흥수 김천축협 조합장은 “전국의 한우브랜드는 약 100여 개 넘게 존재하고, 인터넷 상에는 더욱 많은 한우 판매채널이 존재한다. 이러한 한우 브랜드 홍수 속에서 '김천한우 우뚝'만의 특별함을 알려 인지도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사육 단계부터 안전한 고급육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축산물 브랜드 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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