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불평등과 차별 철폐 열망과 맞닿아 있어"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16일 부마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아 "1979년 길고 긴 박정희 유신독재체제에 항거해 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선 부산과 마산 시민들의 항쟁은 유신 독재정권을 무너뜨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기렸다.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과 1987년 민주항쟁의 초석이 됐고, 그 역사적 맥은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42년 전 유신철폐와 민주주의를 간절히 바랬던 시민들의 열망과 불평등과 차별 없는 세상을 바라는 오늘의 절박한 시민들의 열망은 맞닿아 있다"며 "그리고 제도화된 민주주의를 넘어 일상의 민주주의로, 개인의 존엄이 존중되고 개성과 잠재력이 발휘할 수 있는 다원화된 사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마민주항쟁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 범시민적인 민주주의 자산"이라며 "저와 정의당은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늘 깊이 새기며 불평등과 차별 없는 세상 그리고 일상의 민주주의를 확대로 위대한 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1980년 5월 광주민주화운동과 1987년 민주항쟁의 초석이 됐고, 그 역사적 맥은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그는 "42년 전 유신철폐와 민주주의를 간절히 바랬던 시민들의 열망과 불평등과 차별 없는 세상을 바라는 오늘의 절박한 시민들의 열망은 맞닿아 있다"며 "그리고 제도화된 민주주의를 넘어 일상의 민주주의로, 개인의 존엄이 존중되고 개성과 잠재력이 발휘할 수 있는 다원화된 사회를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마민주항쟁은 지역과 세대를 넘어 범시민적인 민주주의 자산"이라며 "저와 정의당은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늘 깊이 새기며 불평등과 차별 없는 세상 그리고 일상의 민주주의를 확대로 위대한 시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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