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은 13일 인스타그램에 "어제 백신 2차 맞고 근육통, 열은 없는데 일정이 꼭 몰리는 터라 너무 피곤하고 왼쪽 팔은 기능을 상실"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촬영하는데 우리 스탭 분들이 걱정을. 그래도 화면 돌아가니 왼쪽 팔을 쓰고 있었다. 역시 방송은 무서워"라고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곧 좋아지실겁니다" "아휴 이런 빨리 좋아지시길" "휴식을 취하셔야 할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지영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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