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가오슝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3시께 40년 된 건물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9명이 사망하고 44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매서웠다"며 "많은 층이 완전히 불에 탔다"고 설명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하지 밝혀지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잡동사니가 쌓여 있는 곳에서 불길이 가장 심했던 정황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수색 및 구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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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10/14 13:48:04 최초수정 2021/10/14 14:5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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