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2차 사전청약…성남 등 1만가구 쏟아진다

기사등록 2021/10/14 11:00:00 최종수정 2021/10/14 12: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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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성남신촌·낙생·복정2, 남양주왕숙2 등
연말까지 2.8만채 사전청약으로 공급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장지동 성남복정1지구 위례 현장접수처에서 등 청약 희망자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2021.07.2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가 내달 25일부터 2차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3기 신도시 관심지역에 1만가구 이상의 물량이 나올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1차 공공분양 사전청약에 이어 1만100가구 규모 2차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조기화하는 제도다.

2차 사전청약은 2~3기 신도시·성남시 등 관심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지구 1400가구, 성남신촌·낙생·복정2 등 약 1800가구를 합쳐 1만여 채가 계획돼 있다. 수요자 선호가 가장 높은 전용 84㎡ 물량을 60~85㎡ 비중의 약 67% 수준까지 높여 공급한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를 더한 분양가상한제를 통해 추정분양가가 산정된다. 분석 결과 주변 시세와 비교해 약 60~80% 수준으로 파악됐다. 사업지 경계에서 2㎞ 이내 아파트 단지 중 2006년 이후 입주, 100세대 이상 단지를 기준으로 견줬다.

3.3㎡(평)당 가격은 남양주왕숙2가 약 1600만원대, 성남낙생 2000만원대, 성남신촌 2600만원대, 성남복정2 2200만원대, 인천검단 1200만원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정부는 연말까지 2만8000채를 사전청약으로 공급한다. 11월에는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남교산(1000가구)을 비롯해 과천주암(1500가구), 양주회천(800가구) 등에서, 12월에는 남양주왕숙·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5900가구와 구리갈매역세권(1100가구), 안산신길2(1400가구) 등 입지도 신청받는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1차 사전청약 결과 이례적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정책에 대한 큰 호응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사전청약제는 이번 정부에서 추진해온 공급대책 효과를 조기화하고 청약대기 수요를 해소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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