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제천 월악산 단풍 이달 말 절정

기사등록 2021/10/14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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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월악산 단풍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국립공원 월악산이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14일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시작한 단풍은 지난해보다 하루 늦은 오는 27일께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월악산에서는 고로쇠나무, 복자기, 당단풍나무, 참나무류 등의 알록달록한 단풍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수려한 경치와 단풍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제비봉과 단풍의 절정을 알리는 만수계곡자연관찰로는 단풍철 탐방객들이 많이 찾는 탐방로로, 황금빛 가을옷을 자랑하는 월악산의 단풍 명소다.
associate_pic4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월악산 *재판매 및 DB 금지



월악산 국립공원사무소 조두행 행정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월악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기"라면서 "탐방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산 정상 등 탐방객 밀집 장소와 탐방로에서 2m 이상 거리 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소백산을 지나 속리산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의 중간에 있는 월악산 287.571㎢는 1984년 17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기암절벽이 치솟아 산세가 험준한 월악산은 신령스러운 산으로 여겨져 주봉은 영봉(해발 1097m)으로 불린다. 만수봉, 금수산, 신선봉, 도락산 등 22개가 넘는 크고 작은 산과 봉우리를 거느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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