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업계, '자기주도학습' 돕는 AI 서비스 눈길

기사등록 2021/10/14 03:30:00 최종수정 2021/10/14 14: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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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선 데이터 인식해 학습 몰입 도와줘
개인 취약점 자동 분석해 맞춤형 학습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웅진씽크빅 AI바로셈. 2021.10.13 (사진=웅진씽크빅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교육업계가 지난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온라인 수업 등 비대면 기술을 적극 도입한 이후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수동적인 학습 콘텐츠 제공을 넘어서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다양한 형태의 AI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어 주목된다.

비상교육의 초등 스마트학습 브랜드 '와이즈캠프'는 AI 학습 시스템을 도입해 맞춤 학습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강의 중 'AI 학습친구 몰리'를 통해 학생의 시선 데이터를 분석하고 '아이트래킹'(eye tracking) 기술로 학습 시 다른 곳을 보면 집중하라고 알려주거나 스트레칭을 유도하는 등 학습의 몰입을 도와준다. 시선 데이터 등 저장된 학습 데이터는 학부모 앱에서 AI 맞춤 리포트로 확인 가능하다.

웅진씽크빅의 'AI바로셈'은 AI 기술로 학습자 수준에 맞는 맞춤문항을 제공한다. ▲풀이과정 실시간 분석 ▲개인화된 학습량 자동판단 ▲취약점 피드백을 통해 연산실력의 빠른 향상을 돕는다.

또 광학문자인식(OCR) 기능을 통해 카메라로 문항을 촬영하면 AI가 해당 문항 개념영상과 유사 문항을 무제한으로 제시해준다. 학습매니저 기능을 통해 학습 시 풀이 정확도가 떨어질 경우 개념영상을 다시 제공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초등 엘리하이와 중등 엠베스트 회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개인화 맞춤 수학 학습 프로그램 'AI스마트매쓰'를 출시했다.

AI스마트매쓰에 탑재된 AI 엔진은 37만명이 풀이한 수학 문제를 분석해 개인별 오답 패턴을 파악하고 취약점을 추적해 25만개의 문항 중 학생이 꼭 풀어봐야 하는 맞춤형 문제를 선별해 제공한다.

틀린 문제는 2차 문제를 생성해 자주 틀리는 유형을 반복 학습함으로써 오답을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돕는다. AI가 교재 채점 결과를 토대로 분석한 유형별, 영역별, 난이도별 종합 분석 결과도 확인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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