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수비수 이풍연 대체 발탁
대한축구협회는 12일 "대표팀 선수단 보호차원에서 소집 명단에서 제외했다"며 "수원 삼성 소속 수비수 이풍연을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는 황선홍호는 지난 11일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됐다.
그러나 조위제는 용인대 내 확진바 발생 소식을 확인한 뒤 입소하지 않은 상태였다.
이번 소집에서 유일한 대학생 선수였던 조위제의 낙마로 황선홍호는 전원 프로팀 소속 선수로 대회를 나서게 됐다.
황선홍호는 오는 20일 싱가포르로 출국한다.
아시안컵 예선 H조에 속한 한국은 필리핀(25일), 동티모르(28일), 싱가포르(31)와 대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