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다영 2021.10.12.(사진=유튜브 채널 온마이크 방송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10/12/NISI20211012_0000844203_web.jpg?rnd=20211012092011)
[서울=뉴시스] 이다영 2021.10.12.(사진=유튜브 채널 온마이크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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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가정폭력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배구선수 이다영이 지난해 트로트스타 임영웅에게 SNS 메시지를 보낸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다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의 콜센타'랑 '미스터 트롯' 보다가 빠졌다"며 "임영웅 씨랑도 연락 자주 하고 싶다. 인스타그램으로 쪽지(DM) 보냈다"고 전했다.
당시는 이다영의 학교 폭력 의혹, 비밀 결혼이 알려지기 전이다.
또 이다영은 지난해 5월 한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도 "저 어때요, 영웅 씨? 저 한 번만 밥 사주세요"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8일 TV조선은 이다영이 2018년 A씨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남편 A씨는 결혼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다영이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다영 측은 "이다영이 2018년 4월 A씨와 결혼해 4개월 간 혼인 생활을 하다가 이후 별거 중"이라며 "A씨가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이다영에게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현금 5억 원을 달라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동거한 기간까지 합치면 1년 여에 달하고,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제가 부담했다"며 이다영에 5억 원이 아닌 동거 기간 중 사용한 생활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다영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여러 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너도 억울하면 바람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최근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로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오는 16일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다영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랑의 콜센타'랑 '미스터 트롯' 보다가 빠졌다"며 "임영웅 씨랑도 연락 자주 하고 싶다. 인스타그램으로 쪽지(DM) 보냈다"고 전했다.
당시는 이다영의 학교 폭력 의혹, 비밀 결혼이 알려지기 전이다.
또 이다영은 지난해 5월 한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도 "저 어때요, 영웅 씨? 저 한 번만 밥 사주세요"라고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앞서 지난 8일 TV조선은 이다영이 2018년 A씨와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남편 A씨는 결혼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다영이 폭행과 폭언을 일삼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이다영 측은 "이다영이 2018년 4월 A씨와 결혼해 4개월 간 혼인 생활을 하다가 이후 별거 중"이라며 "A씨가 이혼 전제 조건으로 이다영에게 결혼 전 소유한 부동산을 달라거나 현금 5억 원을 달라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적 요구를 반복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A씨는 "동거한 기간까지 합치면 1년 여에 달하고, 당시 신혼집 전세금과 신혼 가전, 생활비 등을 모두 제가 부담했다"며 이다영에 5억 원이 아닌 동거 기간 중 사용한 생활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었고 이혼이라는 꼬리표를 남기고 싶지 않아 이다영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여러 차례 대놓고 외도를 하며 '너도 억울하면 바람피워라'는 식의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최근 그리스 여자배구팀 PAOK 테살로니키로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오는 16일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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