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사장은 지난 17일 YTN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최종 확정됐다. 임기는 2024년 9월21일까지 3년간이다.
우 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1994년 YTN에 입사해 YTN 개국 앵커와 노조위원장을 지냈다. 2008년 낙하산 사장 선임에 반대하다 해직된 뒤 한국기자협회장을 지냈다.
우 사장은 해직 6년 만인 2014년 대법원 판결로 복직해 2019년부터 총괄상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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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1/09/23 11:24:30 최초수정 2021/09/23 1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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