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챌린저 육성사업은 경산지역 내 의료분야 아이디어를 가진 만 55세 미만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경산시는 육성사업을 통해 올 상반기에 (주)바이오솔릭스, 홍랩, 퍼넬즈, 셀텍 2001 등 4개 업체가 창업을 했으며, 하반기에도 1개사가 추가로 창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산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1건, 의료분야 특허 등록 2건, 특허출원 8건, 국외 학술지(SCIE) 게재 10건 등의 성과도 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의료분야 불모지였던 경북권역에 관련 대학 및 경북재활병원과 함께 의료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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