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65세 3640만 명…취업자 907만 명
1억2500만 명의 일본 인구는 전년보다 51만 명이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의 고령자는 22만 명이 증가한 3640만 명에 이르렀다. '경로의 날'인 9월15일 기해 총무처가 추계한 수치와 비율이다.
전년보다 0.3%포인트가 는 고령자의 총인구 비중 29.1%는 유엔 데이터 최고 기록이며 2위 이탈리아의 23.6%보다 5%포인트 이상 높다.
한국은 이 비율이 지난해 말 기준 16.4%이다.
일본의 고령자 중 여성이 2057만 명으로 남성보다 474만 명 많았다. 또 이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일을 하는 노동활동 고령자는 906만 명으로 17년 연속 증가했다. 906만 명은 일본 전체 노동활동 취업인구의 13.6%를 점했다.
또 이 취업자들은 고령자 총인구의 25.1%에 해당됐다. 한국은 이 비율이 33%가 넘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