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모두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군별로는 남구 11명, 중구 3명, 동구 1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지역 내 기존 확진자와, 2명은 경북 경주지역 확진자와 각각 접촉한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했다.
1명은 네팔에서 온 해외입국자이며, 나머지 8명의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울산시는 신규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방역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전날 하루동안 울산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0명으로 집계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8명, 북구 7명, 울주군 7명, 남구 6명, 동구 2명 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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