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다시 증가세 예상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서울 코로나19 확진자는 559명 증가해 9만388명이 됐다.
오후 6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5일, 16일 각각 605명, 625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3일 만인 17일 559명이 늘어나며 다시 500명대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요 감염 경로별로는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 확진자가 19명 늘어 205명이 됐다. 송파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5명 증가해 28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 ▲해외유입 3명(누적 1676명) ▲강동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2명(누적 18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 2명(누적 15명) ▲기타 집단감염 14명(누적 2만1944명) ▲기타 확진자 접촉 255명(누적 3만440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21명(누적 4009명) ▲감염경로 조사 중 238명(누적 2만8092명) 등이 추가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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