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어린이집과 관련해 교사와 원생, 초등학생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영주의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어린이집 교사(영주142번)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교사와 관련된 어린이집 영유아 2명, 어린이 3명, 학부모 3명 등 8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영주143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2명도 확진됐다.
초등학생 2명 등 주민 5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2곳을 폐쇄하고, 접촉자들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모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에도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에 따라 영주의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 중 1명은 어린이집 교사(영주142번)이다.
역학조사 결과 이 교사와 관련된 어린이집 영유아 2명, 어린이 3명, 학부모 3명 등 8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확진된 영주143번 확진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2명도 확진됐다.
초등학생 2명 등 주민 5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어린이집 2곳을 폐쇄하고, 접촉자들을 전수조사하고 있다.
확진자가 발생한 모 초등학교 3학년, 5학년 학생들에 대한 전수조사에도 착수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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