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국내 해양 플라스틱쓰레기, 2050년까지 '제로'"

기사등록 2021/09/15 09: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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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 SNS 메시지
"해양쓰레기 해결 위해 국제협력 강화"

associate_pic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영상)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1.09.14.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국내 해양 플라스틱쓰레기 발생량을 2030년까지 60% 줄이고, 2050년까지 제로로 만들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적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5월 '2030년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발생량 60% 감소, 2050년 제로'라는 목표치를 담은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년)을 발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생물은 물론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한다"며 "다행히 우리나라 연안의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해양생물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지만 안심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정부는 친환경 어구를 보급하고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를 위한 전용 선박과 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 협력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바닷가 쓰레기를 줍는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거대한 생명의 바다를 꿈틀거리게 할 것"이라며 "'바다를 마중하다'라는 올해 '국제 연안정화의 날' 슬로건처럼 우리와 미래세대가 깨끗한 바다를 온전히 마중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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